3rd 캠핑이야기 -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

관리자 | 2012.05.28 16:14 | 조회 7167
캠핑을 시작하고서 연속 3주째 캠핑을 떠납니다.
저도 저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지난주엔 금요일 빠르게 출발한 2박3일 이었는데 이번에는 석가탄신일이 월요일!
황금연휴를 마련해 주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떠나볼까요?

캠핑장 이름 : 유식물원 캠핑장
요금: 1박 30,000원, 데크 사용료 별도로 1박에 10,000 2박에 15,000
주소: 포천시 신북면 삼정2리 산148번지
예약방법: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http://www.yoogarden.com)

이번 캠핑은 가인이 유치원 3총사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연이 가족과 서영이 가족이지요. 모두 같은 아파트에 살아요.
토요일 오전 9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모여 출발을 하였어요.

열심히 가던 중 불현듯 책상위에 올려놨던 카메라 가방이 생각이 납니다.
네 맞아요. ㅜㅜ 카메라를 안가져 온거지요. 하지만 차를 돌리기엔
이미 고속도로를 접어들었기에 불가능 했습니다.
이번 캠핑은 갠역시 공책에 의존해야 겠습니다.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고...

3시간여를 달려 (황금연휴 이니만큼) 유식물원에 도착했어요.


지금 까지 갔었던 캠핑장과는 사뭇다른 여러가지 테마와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색다른 캠핑장이었어요. 또한 여긴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네요.
관리사무소를 지나서 4륜 구동만 올라갈수 있다는 F 사이트에 후진으로 꾸역꾸역
올라와 봤습니다.


꼭대기에 올라와서 보니 나무가 우거져 있고 인적도 드물것 같아서 맘에 들었지만
아이들이 개수대와 화장실을 이용하기에 무리게 있겠다 싶어서 다시 내려갑니다.
연휴라 사람들이 엄청왔네요. 좋은 자리는 다 뺏기고 그나마 이자리가 괜찮은거 같았어요. 가연엄마 뒤태가...


이제 뭐 눈감고도 칠 수 있는 우리 투룸이를 세워놨어요. ?가연이와 가인이가 대화중이네요.


타프도 치고 세팅들어 갔습니다만, 뿌듯해 하고 있는 찰나 초짜 티낸다고 2자리 당당하게 차지 하셨다가 관리인 아줌마에게 한소리 들었네요.


결국 민폐 끼지지 않도록 타프를 다시 배치 했어요. 하지만 우리 옆자리는 결국 아무도 쓰지 않았다는 ;;


서영 어머님이 방문하셨네요. 서영이네는 캠핑 장비가 없는 관계로 장비 일채를 대여 하셔서 우리와는 많이 떨어진 곳에서 지내셨어요.


저보다 캠핑에 한참 선배님 이신 가연아버님... 이번에 고수님께 많은걸 배울수 있었네요. 감사했습니다람쥐 ^^


이번에 가인이 가람이를 위해 따로 장만해 개시한 의자도 한번 찍어봅니다.


이번 캠핑의 베이스 캠프는 우리집 타프 밑으로 정했습니다. 속속 모이십니다.


총무를 맡고 계신 울 이쁘니 마누라에요.


사이트 구축을 마치자마자 손에 당근 썰은 것을 들고 어디론가 가시는 3총사


토끼 밥을 주러 온거 였네요.


어찌다 받아 먹었는지 살이 그냥 디룩디룩한 거대 토끼였어요.


아이들이 가져온 당근을 토끼밥으로 모두 줘버려서 당근은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ㅜㅜ



토끼밥을 주고 돌아오는 길에 이쁜 의자가 있어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요렇게 이쁜 그네도 있네요. 가연양과 함께 찰칵


해먹놀이도 역시 빼놓을 수 없겠죠.


아이들은 정말 별걸로 다 놀이를 만들수 있는거 같아요.


가연네 사이트에요. 데크위에 올리셨네요. 유식물원은 특이하게 캠핑비와 별개로 데크비를 따로 받더라구요.?1박에 1만원, 2박에 1만5천원.


곳곳에 개수대가 있는데 우리 사이트에서 가장 가까운 개수대에요. 깔끔한 편이고 온수도 매우 잘 나왔어요.


캠핑에 빠질수 없는 조은 아빠 코스프레.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컷


저녁 준비에 분주하십니다.


릴렉스 하고 계신 가람군


저는 열심히 장작을 쪼개봅니다.


가연 아버님의 고기굽기 신공을 보고 계십니다.


아이들 부터 식사를..


이번 캠핑에 고기를 전담해서 구워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아이들은 파쇄석 위에서도 구지 인라인을 타겠다고 때를 어찌나 쓰셨는지...


맛있는 저녁 함께하고 계신 서영네 가족이에요.


어느덧 어두워지고 랜턴 밑에서 이야기는 끊이질 않았어요.
카메라만 놓고 오지 않았어도 야간 사진 많이 건졌을 텐데 아쉽네요.


불지피기 좋아라 하는 가연이 오빠 상연. 폰카가 이런대서 티가 나네요
야간 사진은 여기까지만 ㅜㅜ


아침이 밝으니 아이들은 또 신이 납니다.
유식물원의 명물 레일썰매를 타러 열심히 올라갑니다.


열심히 썰매 끌고 올라갑니다.



무슨 유격 훈련 장애물 처럼 생긴 놀이기구도 있네요.


열심히 놀고 와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서영 아버님이 열심히 붙이신 계란후라이와 잘구워진 토스트등 입니다.


가람이는 왜 안먹고 청소중이니?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들 산책나갈 준비를 합니다.
볼것 많다는 유식물원에 왔으니 전망대 까진 올라가야 하지 않겠냐고 다짐들 합니다.


열심히 올라갑니다. 우리 가람이는 벌써 힘들다고 엄마한테 안겨 있네요 ㅜㅜ


올라 갈수록 경치가 점점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우리 아들 늠름한 포즈 잡아 봅니다.


우리 딸은 이쁜 포즈~ 너무 이뻐 걱정됩니다. ^^;;


아직도 열심히 올라가는중. 상연이 주머니 손꼽고 콜라 한잔 하는 포즈가 간디작살


얼마 올라가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마구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오마갓. 캠핑 시작이래로 처음 내리는 비네요. 가인이 가람이 들쳐엎고 마구 질주해서 내려옵니다. 산책은 망했어요 ...
비를 맞아도 마냥 즐겁기만한 가인이.


사이트로 돌아와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짐을 정리하고 있는 가인엄마. 당시의 긴박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ㅎㅎ


빗물이 날씨지배자 웨마투룸에 닫는순간 또로록 흘러내리는걸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가인가람 남매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과자타임 갖고 있네요.


먼지가 쌓여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씻어 주시는 비님.


생각보다 비가 길게 내리네요.
아이들은 포근안 이너텐트에서 쉬고 있어요.


비가 그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모입니다.
메뉴는 카레라이스와 하이라이스. 하지만 토끼가 다 먹어버려서 당근은 없어요 ㅎㅎ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비누방울 놀이를 하네요.


비가 온 뒤에 날씨가 더욱 서늘해졌네요. 추위를 타는 저는 겨울잠바 꺼내 입고 휴식 중입니다.


싸늘한 날씨를 달구기 위해 배드민턴 토너먼트가 펼쳐졌습니다.
늠름한 가인엄마 역시 운동신경 짱입니다.


자칭 날으는 돈까스라 하시는 서영아버님 역시 날라다니시네요.


가뿐하게~


웃고 즐기는 가운데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 저녁밥 불조절 담당은 제가 되었네요. 뚫어지게 쳐다보는 중이에요.
힘내라 풍뎅아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어김없이 사진 퀄리티가 확 떨어지네요. 갠역시


우리 가람이 다리 꼬고 앉아서 초코우유 한잔 빨면서 뭔가 감상중이시네요.



역시 야간사진은 여기까지...

다음날 아침 일찍 눈을 떴어요.


애들 엄마는 텐트에 남겨두고 아빠와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섭니다.
말도 타보고...


식물원 구경도 해봅니다.


선인장 구경도 해보고요.


그네도 같이 타고


이러는 사이 어느새 일어난 아이들과 놀이터로 고고싱






웃고 즐기는 가운데 집에 갈 시간이 되었네요. 텐트를 접고 햇볕에 말리는 중이에요.
돌아가는 날은 쨍해서 뽀송뽀송 했네요.


철수를 끝내는 동안 아이들과 놀아주고 계신 서영 아버님


철수중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은 사먹었어요.


이렇게 해서 우리가족 세번째 캠핑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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