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th 캠핑이야기 – 문수산 오토캠핑장

관리자 | 2013.08.11 18:28 | 조회 5741
세가족이 또 뭉쳤어요. 서영이 아버님이 많이 바빠지신 관계로 뭉치기가 쉽지가 않았네요.
이번 목적지는 용인에 있는 문수산 캠핑장이에요.
전에 한번 간적이 있는 캠핑장이지만 이제 중복해서 가는 경우가 계속 늘고 있어요.
한번 연기하고 다시 잡은 건데 역시 수완 좋으신 가연엄마께서 명당자리로 잘 잡아 주셨어요.

다른 가족이 늦는다는 말에 우리도 늦으막하게 8시반쯤 출발해봅니다.
이번에는 모하비에 머리도 얹었어요.짐이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서영이네 가연이네가 늦는다는 말에 아이들 모두 쓸어담아 우리차로 가기로 했어요.
공주님 사총사에요.

역시 가까운 거리.. 집에서 약 20km 정도에요.
시간도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로 부담없이 달려 왔어요.

아침 일찍 왔더니 어제 왔던 가족이 아직 철수를 안하고 있었어요.
괜한 눈치줘서 불편하실까봐 멀찌감치서 바라보고 있어요.

미녀 사총사에요

우리 명당자리 빼곤 평일 캠핑한 사람이 거의 없었나봐요. 빈자리가 많네요.

이 캠핑장은 한가운데 연못이 있는게 특이하죠.

수원에서 엄청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몰아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앞서온 가족이 철수 하자마자
서둘러 타프를 세우고 있어요.

애들은 잠시뒤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한가롭게 물놀이 하고 있네요.

엄청난 천둥번개와 함께 떠내려 갈듯 비가 왔었어요. 배수로 파고 물 막느라고 경황이 없어서 사진도 남기지 못했네요.
이번에 개시한 타프스크린 안에서 이렇게 비가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어느새 가연네가 도착했어요. 아직 비가 오고 있지만 밖에서 한컷 찍어 봤어요.

다른 장비는 펼 엄두도 못내고 차에서 풍뎅이 버너 정도만 꺼내서 오뎅탕 끓여서 허기를 달래봐요.

가연 아버님의 우의입은 포스가 왠지 영화에서 많이본 그런 사람 같아요.

비에 흠뻑 젖어 영한 가인아빠~ ㅋ

비가 그쳐서 빠르게 타프를 한개더 연결해서 치고 가연네 텐트와 우리 텐트를 타프스크린 밑에 넣었어요.
아늑해 보여요.

상연이는 홀로 텐트에서 고독을 씹는지 게임을 하는지

애들은 우리텐트에 모여서 놀고 있어요. 맨날 우리 텐트야 ㅜㅜ

또 비가 올지 몰라 계속 보강작업 중 이세요.

잠시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있는데 표정 특이하시네요 ㅎㅎ

간편하게 냉면 면발 삶아서 애들 한그릇씩 먹으라고 줬어요.

뭔가 찍어드셔 보시는거 같은데 뭔지 잘...

그림 그리기 시간~

막내 귀요미 민주에요

상연이는 친절하게도 가람이하고 잘 놀아주네요.

뭘 보고 있는 걸까요? 멍가인

속삭 속삭... 뭐라고?~

해먹 매달아 달라고 조르네요.

걸어 줬더니 열심히들 타네요.

밖에서 열심히 놀다가 또 우리집 텐트로 모여들었어요. 딱지 놀이중인거 같네요.

가연 아버님은 계속된 보강공사로 피곤하셨는지 곤히 잠드셨어요.

다들 피로했는지 주방에 아무도 없어요.

가인이 가연이를 해먹에 태우고 과격하고 밀어주고 있어요.

결국 가인이가 떨어져서 울고 있어요. 미안해 가인아 ㅜㅜ

힘이 남아돌아서 해먹끈으로 줄넘기 시전하고 있어요.

웃고 즐기는 가운데 서영이 부모님이 도착했어요. 고기를 담당하시고 저녁 8시가 다되서 오셨어요.
드디어 고기를 구울수 있게 되었네요.

서영이네 텐트는 자동텐트 중에서도 설치가 매우 쉬운거 같아요. 뚝딱 완성 했어요.

서영이네 가족 합류로 드디어 식사 다운 식사를 하게 된거 같아요. 고기 고기~

밥 맛있게 먹고 또 우리 텐트로 모이네요...;;;

어른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구워 보아요. 화력이 장난 아니에요.

제가 시원찮게 구웠는지 가연 아버님이 본격적으로 구워 주십니다.

서영엄마 가연엄마 신나게 짠~ 후려치십니다.

아이들은 정신 쏙 빼놓는 애니메이션 틀어 줬어요.

고기 배불리 구워먹고 수박으로 입가심 합니다. 서영이네가 엄청 큰 수박을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공수해 왔어요.
수박을 통째로 아이스박스에 넣고 오신분은 캠핑한 이례로 첨 봤어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쉬멜로 타임... 노릇 노릇하게 구워서 너도 먹고 나도 먹고...
맛있게 먹고 편안한밤 되었어요.

아침이 밝았어요. 7시반인데 아이들은 벌써 나와서 놀고 있네요.

자기전에 타프 밑에 빨래를 이쁘게도 널어 놨네요.

아침부터 고기도 굽고 생선도 구울겸 불 피웠어요.

가연,가인 엄마는 열심히 식사준비 하시고 서영엄마는 감독중이시네요.

그사이 아이들은 잘 치진 못하지만 배드민턴 치고 있어요.

막내 민주는 최고참 상연이의 껌딱지가 되어 있어요.

아침으로 먹을 고기를 굽고 있어요.

압력 밥솥에 밥이 익고 고기가 구워지고 있는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고 계시네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틀어줬더니 또 빠지셨어요.

고등어도 구워보아요.

맛있는 아침 식사를 했어요.

먹고 또 우리 텐트로 집결. 텐트 찢어지도록 열심히 놀고 있어요. ㅜㅜ

판타스틱포 물놀이 준비 완료

꺼진 튜브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고 계신 서영아버님.

자 물놀이 하러 가자규~

조그만 개울이지만 놀만해요.

이렇게 떠내려가 보아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끝내면서 단체 사진을 빼놓을 순 없겠죠. 치즈~

라고 단체 사진을 찍고도 철수는 계속 됩니다.

타프 스크린 걷어냈어요.

엄마들 끼리 한컷 찍으시겠다고 하시네요. 서영이가 몰래 숨어들었네요.

엄마들만 찍으면 섭하죠.

우리도 찍는다구요.


돌아오는 길에 동네와서 식사도 하였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네요.
비때매 첨엔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시원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어서 다음 일정 잡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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