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th 캠핑이야기 – 문수산 오토캠핑장

관리자 | 2013.09.15 19:02 | 조회 6377
바쁜 회사일이 일단락 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캠핑을 다시 떠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회사 동료 2가족과 함께 가게 되었지요.
항상 함께 하는 캠핑 메이트이신 이경훈 책임님 가족과 쌍둥이 아빠 서재형 선임 가족과
선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쌍둥이가 좀 아픈 관계로 어쩔수 없이 서재형 선임은 혼자 오게 되었어요.
특이한 조합이네요.

이번 목적지는 또 문수산 캠핑장이에요. 벌써 3번째나 오는 캠핑장인데요... 뭐 그냥 그런 정도

출발전 부터 기상청에선 호우주의보를 발령하며 겁을 잔뜩 주었지만 구라청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강행을 하긴 했는데 정말 일기예보가 딱 들어맞더라구요.
엄청나게 쏟아지는 빗속을 헤치고 캠핑장으로 출발 하였어요.
도착해 보니 딱 한사람이 와서 타프를 열심히 치고 있더라구요

서선임이네요. 군용 무늬 우의를 입고 도끼를 들고 웃으며 다가 오는데 섬찟했어요.

제 타프가 완성될때쯤 이책임님도 도착을 하십니다.

흠뻑 젖은채로 텐트를 치고 있는 서선임.

비오는 와중에 우리 텐트도 얼추 완성을 했어요.

이책임님 가족은 애들하고 같이 장화 신고 오셨네요.

후딱 텐트만 쳐서 애들을 넣어줍니다. 이책임님 가족은 빙고놀이를 좋아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화제의 놀이문화...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뉴스 보도까지 있었던 그 동전딱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칩니다. 어른들의 보살핌도 이때만큼은 필요없는 순간.

이번 캠핑의 메인 요리라고 할수 있는 비어캔 치킨을 위해 콜맨 캠핑 오븐 2대를 세팅중입니다.
이책임님은 리젝 당하셔서 구매를 못한 그 아이템!

전날 제가 잘 시즈닝 해온 생닭 두마리의 똥꼬에 맥주캔을 꼽아서 편안한 자세로 오븐 안에 앉혀줍니다.

이렇게 구이바다에 부탄가스 새거를 꼽고 최고 화력으로 가스가 다 될때 까지(정확하게 1시간 30분) 그냥 두면 저절로 완성되는 신기한 요리. 1시간 30분 후에 만나요 치느님

비오는 날은 빈대떡이라고 특제 김치전을 준비중이신 재은엄마.

저도 김치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엄마가 해주시는 바로 그맛이 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쉬지 않고 부침을 부치고 계신 재은 엄마

아이들도 맵지 않은지 잘 먹더라구요.

웃고 즐기는 사이에 1시간 30분이 지나고 부탄가스가 모두 소진되더라구요. 장갑 끼고 앉아서 내려다 보고 계신 치느님을 영접합니다.

빠르게 해체작업 들어갑니다. 그맛은? 치느님은 항상 옳아요.

적당히 먹고 이책임님이 사오신 잠자리채 쥐어 주니까 애들은 나가서 뛰어 놀고 있어요

디저트로 포도도 씻어 주시고

먹고 나니 서선임의 도전이 시작 됩니다. 서선임과의 캠핑에선 피할수 없는 승부.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매우 고전했네요.

아까 킵해둔 닭다리를 뜯고 계시네요.

이책임님은  DMB로 야구 시청중. LG 팬이신데 LG가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으십니다.

이 가족은 잠자리에 뭔가 원한이 있으신게 틀림 없으십니다. 징하게 잡으시더라구요.

잠자리에 불만이 많으신 재은엄마. 씨를 말리려 하시는거 같아요.

어른들은 구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캠핑은 구워야 제맛이죠.

숯을 듬뿍 넣었더니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맛 죽입니다.

연신 굽고 먹고 굽고 먹고

화력이 너무 좋아서 은박에 올려서 구웠어요.

다들 즐거운 저녁시간을 만끽했어요. 이런게 행복 아닐까요

먹고 누웠더니 그냥 아침이 되어 버리네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식사 준비중이신 재은 엄마

가인엄마는 잠자리 패러 출동

어제는 비오고 날씨도 우중충 하더니 오늘은 햇빛이 쨍쨍하네요. 장비들 빠삭빠삭 하게 말려 갈수 있겠어요.

뭐하고 계셨는지 잘 ...

갑자기 서선임이 짐을 막 싸기 시작합니다. 집에 두고온 와이프와 쌍둥이가 걱정인가 봅니다.

우리도 슬슬 정리하고 있어요.

재형씨가 먼저 떠난다고 해서 급 사람들 모아 단체 사진을 남겨 봤어요.
단체 사진은 언제나 보기 좋아요.

이책임님 텐트 말리신다고 뒤집어 놓으셨네요.

우리 텐트도 플라이 벗겨 내고 햇빛에 뽀송뽀송 하게 말리고 있어요.

동네 잠자리를 씨를 말리려다 적당히 잡고 다 놓아 주었어요.

텐트 걷고 라면 한젓가락씩 먹고 집에 가려고 준비 중이에요.


사이트 정리가 끝나고 모든 짐을 싣고 집에 갈 준비가 끝났네요.
이번 캠핑도 정말 나이스 하고 재미진 캠핑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이책임님 서선임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캠핑을 예약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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