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 캠핑이야기 - 가평 별밤캠핑장

관리자 | 2012.06.24 16:55 | 조회 4816
잠시 쉬다가 다시 시작된 캠핑 러쉬~
더 더워지기 전에 얼렁 다녀야 겠어요.
이번에는 오로지 "그늘+물놀이"만 생각하며 검색신공에 들어간 결과
별밤 캠핑장이라는 곳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특히 물가쪽 A사이트를 보자마자 "저건 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캠핑장 이름 : 별밤 캠핑장
요금: 1박 20,000원(전기세 포함), 연박할인 5천원
주소:?경기도 가평군 도대리 227-12
예약: 선착순

금요일 오후 부리나케 퇴근을 해서 머리에 까지 한짐 얹고 출발해봅니다.


앞자리도 가득찼어요


뒷자리도 물론이구요


트렁크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열심히 달려 6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원하던 A사이트는 자리가 없습니다.
금요일 이시간에 자리가 없다니 멘탈붕괴가 옵니다.
그 옆 B 사이트 조차 자리가 없네요 ㅜㅜ.
결국 F 사이트 큰 나무 옆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 옆집 이스턴 텐트를 치고 계시던 분도 A사이트만 바라보고 오전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없었다는군요. ㅡㅡ; 도대체 몇시에 와야 하는걸까요?


어두워지기 전에 세팅을 완료하기 위해 재빠르게 텐트를 칩니다.


타프 자리도 잡아봅니다.


타프 메인폴대 세우는중


팩도 열심히 박았어요. 손발이 오그라질 정도로


자리가 애매해서 탱탱하게 쳐지진 않았네요.


이렇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눈을 돌려 보니 계곡이 보입니다. 오오~ 눈돌아 갑니다.
당장이라도 낚시대를 들고 뛰어 내려가고 싶지만 아직 이너텐트 세팅도 안되어 있어요.


8시 까지도 환했는데 곧 밤이 찾아 옵니다. 새로 구입한 방수 작업등 개시했지요.


직화구이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봅니다.


고기를 굽고 있는데 새로 장만한 작업등이 말썽입니다.
휘발유 렌턴을 사용할때는 이렇게 벌레가 꼬이지 않았었는데 벌레떼의 습격을 받습니다.
짐이 많아서 휘발유 렌턴 안가져 왔는데 너무 후회가 되는 밤이네요.
벌레를 유독 싫어하는 가인이 때문에 혼이 쏙빠집니다.

결국 벌레한테 항복 하고 작업등 끄고 텐트문 닫고 텐트 안에 들어와서 식사를 했네요.

이렇게 정신없는 밤이 가고 다음날 날이 밝았네요.
눈뜨자 마자 홀로 낚시대 챙겨서 계곡으로 내려와 봅니다.
바닥까지 투명한 계곡물에 설레네요.

스피너 채비를 해서 살살 약올려 주니 꺽지가 덮썩 물어주네요.


곧있으니까 2번째 놈도 올라옵니다. 이놈은 좀 실하네요.


낚시하러 온게 아니고 아빠로 왔기에 애들을 챙겨야 겠죠 ㅜㅜ 낚시는 여기까지


튜브 바람도 넣고 애들 챙겨서 계곡으로 고고싱


잠시 설레였지만 아빠로 돌아왔네요 ^^

옆집 아이들 지원이, 진하와 함께 신나게 놀아봅니다.

가인이 신났어요.


마냥 신나겠죠?


놀다가 힘들면 아빠한테 잠시 안겨있다가 또 놀아요.


어제 벌레떼의 습격으로 결국 새로 구입한 타프 방충망을 개봉했네요.
오늘밤은 꼭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이전회사 다닐때 저를 괴롭히던 뽕부장님에게 연락이 옵니다.
"너 어디냐? 지금 간다"
서울에서 저를 괴롭히려고 한걸음에 가평으로 달려오셨네요.

아들내미 김달리 도 데리고 오셨어요.


먼길 오셨기에 괜찮은 식사 대접해 드리려고 새로 구입한 구이바다에 목살 구워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계곡속에 발 담그러 내려가셨네요. 표정 해맑으시네요.

아이들도 점심 먹고 다시 물놀이 가동합니다.


아무도 없어 외로운 우리 텐트.


바캉스녀로 변신하신 우리 가인이~ 시크해요


저녁먹을 시간이 되서 테이블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오늘 저녁 메뉴는 닭백숙!


옆텐트에서 피래미 잡아서 튀겨주신것과 닭백숙 찢어서 저녁 뚝딱 먹었어요.


타프모기장 덕분에 벌레 없이 밤은 잘 보내고 또 다시 아침이 밝았어요.
아침 7시 부터 옆텐트 애들이 놀러 왔네요.


아침 메뉴는 우선 새우튀김과


간고등어 구이와 돼지목살 김치찌게 되겠습니다.


아침먹고 또다시 포풍물놀이~


아쉽지만 저는 이제 철수 준비를 해야 겠네요.


철수를 완료하는 순간까지 포풍물놀이~


이렇게 가평 계곡에서의 2박3일이 지나갔네요.
영혼까지 얼려버릴것 같은 샤워장물이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온수X
하지만 2박에 3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바닥까지 투명한 계곡물 때문에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캠핑장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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